발코니·욕실 리모델링 안내
상가 부속동은 매장과 별도로 직원 휴게 공간이나 관리 사무 공간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발코니와 욕실처럼 부속 공간의 마감 상태가 오래 방치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이번 현장도 오래된 스톤 패턴 바닥재가 낡아 발코니와 샤워실을 함께 리모델링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기존 발코니 바닥은 오래된 스톤 패턴 타일로, 줄눈이 검게 변색되고 표면 요철 사이에 오염이 쌓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철거 후 바닥 높이를 다시 잡아 문턱과 창호 하단 라인에 맞춰 대형 타일로 교체했습니다.
샤워실은 방수층부터 다시 시공했습니다. 기존 타일을 철거하자 벽체 하부에 습기 흔적이 확인되어, 방수 보강 범위를 당초 계획보다 넓혀 벽면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샤워실 벽면은 짙은 그레이 톤 타일로 통일했고, 천장까지 통층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계획해 물이 튀는 구간의 이음새를 최소화했습니다. 바닥은 배수구 방향으로 구배를 다시 잡아 물 빠짐을 개선했습니다.
발코니는 창호와 접한 하부 마감선이 대형 타일 재단의 핵심이었습니다. 창틀 프레임에 맞춰 타일 모서리를 정밀하게 재단해, 마감선이 창호와 일직선으로 이어지도록 시공했습니다.
부속동 리모델링은 매장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공간이라 상대적으로 일정 조율이 수월했지만, 그만큼 마감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지 않도록 발코니와 샤워실 모두 담수 테스트와 수평 점검을 동일한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부속 공간을 리모델링할 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방수층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재작업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이번 현장도 철거 단계에서 습기 흔적을 미리 발견해 방수 보강 범위를 넓힌 덕분에 추가 하자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공 과정
철거 및 방수 보강
기존 타일을 철거하고 습기 흔적이 확인된 샤워실 벽면 전체로 방수 보강 범위를 넓힙니다.
발코니 대형타일 시공
창호 하단 라인에 맞춰 발코니 바닥 높이를 재조정하고 대형 타일을 시공합니다.
샤워실 통층 벽면 마감
짙은 그레이 톤 타일을 천장까지 통층으로 시공해 이음새를 최소화합니다.
담수 테스트 및 최종 점검
발코니와 샤워실 모두 담수 테스트와 수평 점검을 진행한 뒤 마감을 인도합니다.
시공 전
시공 후
시공 전 현장 상태
철거 전 발코니는 낡은 스톤 패턴 타일의 줄눈이 검게 변색되어 있었고, 샤워실은 벽체 하부에 습기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발코니 바닥은 철거 후 창호 하단 라인에 맞춰 높이를 재조정했고, 샤워실은 방수 보강 범위를 벽면 전체로 확대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샤워실 배수구 위치를 확인하고 구배가 배수구 쪽으로 정확히 모이도록 바닥 몰탈 두께를 조정했습니다.
시공 완료
완공된 발코니는 창호 하단 라인과 타일 모서리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며, 낡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정돈된 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샤워실은 짙은 그레이 톤 타일이 천장까지 이어지며 이음새가 눈에 띄지 않는 매끄러운 벽면으로 마감되었고, 담수 테스트에서도 누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수 구배를 재조정한 덕분에 물이 배수구 쪽으로 고르게 흘러가는 것을 확인했고, 이전에 있던 물 고임 현상도 해소되었습니다.
부속 공간이라는 이유로 마감 기준을 낮추지 않고 매장 공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 결과, 추가 하자 없이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공 요약
- 발코니 창호 라인 맞춤 대형타일 재시공
- 샤워실 방수 보강 범위 확대 및 재시공
- 천장까지 통층 타일로 이음새 최소화
- 발코니·샤워실 동일 기준 담수 테스트
"부속 공간이라고 해서 기준을 낮추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철거 단계에서 습기 흔적을 미리 발견해 방수 범위를 넓힌 덕분에 이번 현장은 추가 하자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남만우 바스미디아 대표 시공자

